아, 그러고 보니 떠올랐다. 대전일수
진짜로 그런 놈이 있었다. 대전일수
회귀이 근처에서 나오는 놈은 아니지만, 진짜로 종교단체를 만들어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 녀석이었다. 대전일수
알고 보니 히든 클래스 흑마법사로 전직한 놈이었다. 대전일수
내 첫 파티가 그 놈과의 싸움에서 몰살당했다. 대전일수
그 놈은 필히 내 손으로 죽여야겠군.나는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대전일수
내 힘을 오롯이 나만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 대전일수
이 대전제는 변하지 않는다. 대전일수
동료를 만드는 것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대전일수
일단 내 힘이 지금 어느 누구도 당할 수 없을 정도인 것만큼은 불변의 사실이다. 대전일수
하지만 나중에도 그것이 가능할지 어떨지는 모른다. 대전일수
다들 레벨 후반대가 된 이후에 나는 그들을 압도적으로 말살할 수 있을까일단 동료 계획은 보류다. 대전일수
아직 젖도 못 뗀 레벨 머저리들을 키우다가는 예전처럼 돌아가버릴 뿐이다. 대전일수
아, 그러고 보니 떠오르는 게 있다. 대전일수
성검···. 그게 있었지.안타깝게 세상에서 사라졌던 강력한 무기, 성검 아르마타가 있었다. 대전일수
그리고 재앙의 검, 마검 티아매트 도 있었다. 대전일수
추측만 무성했고 아무도 시도해보지 못했던 걸 지금 나는 할 수 있다. 대전일수
성검은 검사 클래스가 주인이 되면 자동적으로 앙크투스라는 히든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었다. 대전일수
마검도 마찬가지로 데모니오로 전직할 수 있었다. 대전일수
성검은 소유주였던 자가 무리해서 세 대륙 이외의 땅으로 원정을 나갔다가 실종되었다. 대전일수
마검은 소유주가 악마화되어서 악마군과 전쟁이 일어날뻔했다. 대전일수
마검은 그 뒤 성직자들에 의해 봉인되었고, 본래 기능을 상실했다. 대전일수
두 검이 사라진 이후 그런 추측이 나돌았다. 대전일수
검술의 극의에 이른 자는 소드마스터로 전직할 수 있었다. 대전일수
검의 제왕이 된다면 성검과 마검을 제압해 두 종류의 신검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대전일수
낭설로 치부하기에는 관련된 고증이 너무나 많았다. 대전일수
하지만 성검은 사라졌고, 마검은 본래의 힘을 잃은 뒤였다. 대전일수
게다가 당시의 검성은 대륙의 싸움과 소문에 전혀 휘말리지 않는 곳에서 모든 것을 방관했다. 대전일수